쉬는 날 와이프와 오랜만에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바다와 파도멍을 좋아하는 와이프와 예전부터 자주 찾아갔던 카페와 함께 서해 안면도 근처 태안 맛집인 '신태루'에 다녀왔습니다. 생활의 달인 등 많은 매체에 소개된 태안 중식 노포인데 이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안 필수 코스 '해피준' 카페 태안에 위치한 파도리해수욕장에 유명한 카페인 '해피준'을 먼저 찾아간 저희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바다와 파도멍을 즐기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오랜만에 휴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바로 옆에 커피인터뷰가 생긴 덕인지 눈치게임에서 승리한 덕인지 휴일인데도 해피준을 찾는 분들이 예전보다는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핸드폰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이 흘러 와이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