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찾는 분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기 좋으며, 선선한 봄과 휴가철인 여름, 낭만적인 가을, 운치 있는 겨울에 어울리는 곳인 강릉에 위치하고 분위기 깡패로 소문난 조개구이 맛집 다이닝조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릉 다이닝조개 소개
저희가 찾아간 곳은 다이닝 조개 강릉점이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에 피크타임을 피해 조금 일찍 찾아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인원이 많으시거나, 복잡한 곳을 어려워하신다면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당가가 모여있는 곳이기에 주차공간도 큽니다. 대부분은 숙박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분위기로 보였습니다.
- 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280 4호
- 운영시간 : 월-목, 12:00~24:00 / 금-일, 12:00~01:00 / 연중무휴
- 기타 : 주차, 포장, 와이파이, 반려동물 동반, 화장실 등
2. 강릉 조개다이닝 후기
강릉 조개다이닝은 아쉽게 강릉 해안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바다뷰가 아니더라도 눈이 정말 즐거운 곳입니다. 매장 입구부터 핫플레이스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내부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동남아 지역의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강릉 조개다이닝의 기본메뉴와 사이드메뉴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조개구이(중), 대하구이(중), 주류입니다. 분위기에 걸맞게 쟁반에서부터 플레이팅이 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가리비와 여러 가지의 조개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개구이를 먼저 먹은 후 대하구이와 함께 추가로 라면까지 먹으며 기분 좋은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조개구이와 대하구이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조개구이와 대하구이를 먹으며 절여진 입을 매콤하고 얼큰한 라면으로 입을 더욱 절일 수 있어서도 정말 좋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많은 분들이 즐겁게 함께 식사를 하며,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덩달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 분들도 많은 손님들을 응대하면서도 친절함을 끝까지 유지하고 있어 보여서 유명 관광지의 불친절함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강릉 조개다이닝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 저희 숙소인 세인트존스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선선하고 좋은 날씨 덕에 밤바다를 거닐 수 있었습니다. 강릉 조개다이닝과 세인트존스 호텔 주변에는 식사할 곳, 즐길 수 있는 곳, 펍 등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강릉 시내로 나가기에는 거리가 있다 보니, 해변에 있는 호텔 등 숙박업소 주변에 이렇게 좋은 상권들이 많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 강릉 조개다이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여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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