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날다람쥐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날다람쥐 분양에 앞서 특징과, 먹이 등 반드시 먼저 확인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다람쥐 특징, 먹이
'날다람쥐'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 중 하나로, 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서식합니다. 영어로는 'Flying Squirrel(날다람쥐)'이라고 불리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무 높이에서 날아오르는 쥐'로 불리기도 합니다.
날다람쥐는 몸길이가 약 20cm~30cm 정도이며, 꼬리길이가 약 10~20cm 정도로 작은 크기의 동물입니다. 털은 주로 갈색으로 흰색, 회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으며, 눈이 크고 귀가 작습니다.
날다람쥐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에 속하며, 낮에는 나무 구멍 안이나 나뭇잎 더미 안에서 잠을 자거나 하는 생활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나무에서 먹이를 찾거나 적들을 피할 때,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몸을 펴고 날아다닙니다. 날다람쥐의 몸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날개처럼 생긴 피부 주머니가 있어서, 이를 펴서 날갯짓을 할 수 있습니다. 날다람쥐는 주로 열대우림이나 온대산림에서 서식하며, 작은 잎사귀류나 열매, 작은 벌레 등 을 먹습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은 많지 않지만, 자주 먹기 때문에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날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게임이나 만화, 광고가 많이 제작되고 있으며,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윙슈트 비행 또한 날다람쥐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날다람쥐의 귀여운 외모와 날아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날다람쥐 분양 전 확인할 것 들
애완용으로 키우는 '날다람쥐'는 일반적인 날다람쥐와는 약간 다른 종류입니다. 애완용 날다람쥐는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15~20cm, 꼬리길이가 10~15cm 정도이며,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약간 작은 크기입니다. 그러나 날다람쥐가 분양되고 애완용으로 사육되면서 날다람쥐의 털 색상이 다양해지고 털도 부드러워졌습니다. 또한 애완동물로서 키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간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물리지 않도록 보호자의 관심이 요구됩니다.
분양받은 애완용 날다람쥐는 일반적으로 과일이나 씨앗, 견과류 등을 먹이로 삼으며, 전문 애완동물 용품으로써의 먹이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애완용 날다람쥐는 주인과 놀이를 즐기기도 하며, 사람을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완용 날다람쥐는 생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가 책임지고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사육 환경이나 먹이, 청결 등에 대한 주인의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허가받은 업체를 통한 분양이 필요합니다.
날다람쥐 분양 후 보호자의 의무
애완용으로 날다람쥐를 분양받은 보호자는 날다람쥐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져야 할 다음과 같은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적절한 사육환경 조성 : 애완용 날다람쥐는 적절한 사육환경이 제공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적절한 크기와 디자인의 케이지, 적절한 온도와 습도 등을 유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적절한 사료와 수분 공급 : 애완용 날다람쥐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료와 수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날다람쥐는 씨앗이나 견과류, 과일 등을 먹습니다. 보호자는 이러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항상 제공해야 합니다.
- 건강 관리 : 애완용 날다람쥐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도록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수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좋은 주인보다 좋은 보호자 되기 : 애완용으로 분양받은 날다람쥐이지만, 사람을 알아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정도의 지능을 가진 날다람쥐에게 좋은 주인이 되어주기보다는 좋은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보호자가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책임이 크고 힘든 일입니다. 날다람쥐 분양을 통해서 날다람쥐와 함께 일부의 인생을 보내는 것은 힘들지만 기쁨이 더 클 것입니다. 날다람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호자의 노력은 날다람쥐와 같은 말 못 하는 반려동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과 비례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힘들어질 때가 분명 찾아올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낙담하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이르기보다는 지친 마음을 달래며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반려동물들을 좋아는 하지만 키울 수 있는 자신감과 환경이 되지 못해 항상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생명을 책임지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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