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리 최대 1.5%p 인하(feat.상생금융)

신한은행이 개인 고객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소상공인에 한하여 대출금리 상승분을 추가로 보전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 1.5% p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계 및 기업 고객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이 무려 1,623억원이나 절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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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리 최대 1.5%p 인하 결정

 

 1.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 발표

 

2023년 3월 24일,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상생금융 간담회'를 통해서 대출금리를 최대 1.5% p 인하하여, 무려 1,623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개인 고객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소상공인들의 대출금리 상승분을 추가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리인하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으로 구성됩니다.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주요 내용>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 대상

•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 0.4% p 인하
•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 0.3% p 인하
•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 0.4% p 인하
• 새 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 1.5% p 인하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 이차보전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차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써, 코로나19 이차보전(주 1) 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 기간 종료에 따라 금리가 인상될 수밖에 없는 대출에 대하여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이차보전기간을 연장하여 이자비용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보험료를 지원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들의 금융비용 절감하여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취약 중소기업 대상(2분기 중 시행 예정)

•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 최대 1% p 인하
• 금리 7% 초과 취약 중소기업 : 최대 3% p 인하
•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전환 시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등 지원책을 이달 말로 앞당겨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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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생금융기획실' 신설 예정

 

 

신한은행은 위와 같은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하여 금융과 비금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생금융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노력을 추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 은행이 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체감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금융권 전체로 확산시켜 금융이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