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실체(feat. 대전 위장교회 위치)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특히 사이비 교주인 JMS, 정명석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매우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의 JMS 정명석의 실체와 함께 대전에 위치한 JMS 교회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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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실체

 

 1. JMS 정명석은 누구인가

 

JMS 정명석은 1945년 2월 3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후, 친구와 함께 주로 용문산에서 오랜 기간 기도에 힘쓰며 약 20여 년을 곳곳의 기도원을 전전하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 후, 통일교를 찾아가 그 산하기관인 국제 승공 연합의 강사로 있으면서 사이비 종교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1980년 통일교를 떠난 후, 서울로 상경하여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을 규합하여 이른바 '애천 선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1983년 11월 26일 예수교 대한 감리회 교단에서 목사직을 거래하여 샀으며, 1986년 9월 10일에는 예수교 대한 감리회 진리 측이라는 교단을 직접 창립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영동교회, 애천교회, 봉천6동에 낙성대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 서울교회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명백히 대한민국의 범죄자입니다.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며 수십 년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성인 여성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들을 세뇌하여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추행목적약취유인 한 성폭행범이자, 해외도피 중에도 수많은 범죄 등으로 8년간 도피하여 인터폴 적색수배범에 오른 전자발찌까지 착용 중인 다중 전과 범죄자입니다.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2. JMS 정명석의 주요 전도 수법

 

JMS 정명석의 주요 전도 수법으로는 대표적으로 '모사'와 '보고생활'이라는 2가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사

'모사'란 '거짓말'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JMS에서는 성경에서 다윗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미친 사람인 척했었던 구절을 들며, 영적인 목숨을 위해서는 거짓말과 연극과 같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해도 상관없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이것이 선의의 거짓말이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신도들에게 영적인 목숨이란 '구원, 메시아를 믿는 것, 즉 정명석을 부인하지 않는 것, 정명석을 범죄자라고 생각지 않는 것, JMS 안에 신도로 남는 것, 어떤 형식으로라도 성약역사인 JMS를 비난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JMS를 믿어주는 것' 등 이 밖에도 다른 어떤 것이든 의미하는 말입니다.

 

보고생활

JMS에서는 현재 이런 이슈가 되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마저도 영적인 전쟁 중이라고 하며, 군대에서와 같은 보고생활을 의무화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JMS 신도 중 누군가 당신을 전도하려다 실패하고 JMS라는 것을 들켰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그 위장 MS를 진정한 친구라고 믿고 털어놓는 순간, 당신은 제명 1순위가 됩니다. 위장 MS들이 분위기를 몰아 그 문화 단체에서 당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탈퇴시킵니다. 한마디로 어떻게든 저 사람을 JMS 정명석을 믿게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JMS를 언론만 보고 비난하는 말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JMS 정명석 현재 근황

 

JMS 측은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MBC와 넷플릭스는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 주관적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이며, JMS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프로그램 중 JMS 정명석과 관련된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JMS 총재인 정명석은 여성 외국인 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4. 대전 JMS 위장 교회

 

전국에 많은 JMS 위장 교회가 위치해 있지만,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전국 JMS 위장 교회 자료를 통해 제가 거주하는 대전을 우선으로 JMS 위장 교회의 위치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 대전 주영광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863-1
• 대전 주생명 :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775 아이앤디플라자 6층
• 대전 충신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133-8

 

 5. 결론

 

JMS와 같은 사이비종교는 위험합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의 분별력도 점검해봐야 하며, 객관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사이비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가 조금 더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은 JMS와 같은 사이비종교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판적 사고력 강화하기 : 사이비종교에서 중요한 것은 종교적 경험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추어 사이비종교가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근거가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전문가들을 참고하기 : 사이비종교에서는 종종 광고, 직접 판매, 비과학적인 주장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기 성장과 자기 계발에 집중하기 : 사이비종교에서는 종종 자기 성장과 자기 계발을 강조합니다. 이는 중요한 가치이지만, 종교적 체험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 성장과 자기 계발을 위해 다른 방법들도 존재하며, 이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4. 다양한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 사이비종교에서는 종종 독단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다른 시각에서 사이비종교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5. 주변 지인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기 : 종교는 종종 사회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다른 시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